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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 둔 여성 90% "직업 있는 게 좋아"

입력 2014-06-26 14:25 수정 2014-06-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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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 10명 중 9명이 "직업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육아 부담' 때문에 취업을 어렵게 한다고 봤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6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90.9%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보였다.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72.8%가 '육아부담'을 꼽았다. 이중 워킹맘들도 73.5% 정도가 비슷한 생각이었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절반 가량인 49%가 향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경우 34.6%가 가정생활을 우선시한다고 답했고, 미취학 자녀가 없는 여성은 33.2%가 일을 우선시한다고 답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의 10명 중 7명(72.5%)은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취학 자녀가 없는 여성의 가정생활 스트레스 비율은 6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 활용으로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69.1%가 '가사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자녀가 없는 여성은 '사교 관련일'과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올해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생활 및 의식에 대해 조사했다. 올해 여성인구는 2520만 4000명으로 총 인구의 50%를 차지했으며 여성 가구주 비율은 27.9%로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 꼴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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