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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자동차서 '쿨쿨'…브라질 월드컵 노숙 진풍경

입력 2014-06-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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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축구팬들이 숙소를 구하지 못해 이곳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겁니다.

한쪽에 아예 이렇게 잠을 잘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놓기도 했는데요.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은 바로 고급 호텔앞의 해변에 진을 치는 겁니다.

가까운 남미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이렇게 차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번 월드컵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은 60만명, 그 중 3분의 2가 수도 리오로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수용 가능한 숙박 시설이 모자라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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