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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의 기준은 '월 515만 원·35평 주택'"…현실은?

입력 2014-06-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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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이 발표됐다고요?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 국민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은 월 평균 515만 원을 벌어 341만 원을 생활비로 지출하고 35평의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라는 한 경제 연구소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성인 8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인데요.

하지만 응답자 대부분은 소득과 생활비, 소유 주택 등에서 중산층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515만 원이면 대기업 부장급인데 그렇다면 국민 대부분이 빈곤층이군, 나 같은 서민은 중산층 못 되겠구나, 적금 타면 집값 오르고 적금 타면 또 오르고 이런 현실적인 의견도 있었고요.

빚 없는 게 제일 큰 재산이다, 마음 편하게 웃으면서 사는 사람이 중산층이고 상류층이 아닐까 라며 나만의 행복의 의미를 찾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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