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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첫 재판 방청권 신청자 약 60명…경쟁률 3:1

입력 2014-06-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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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10일 열리는데요.

이 재판의 방청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방청석 20석에 대한 신청을 받았는데요, 약 60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당초 100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희생자 유족들에게는 사전 논의를 거쳐 충분한 방청권이 배정됐고, 유족 대부분이 사는 경기도 안산에서 광주지법이 멀다 보니 생각보다는 경쟁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법원은 2일 오전 10시에 방청권을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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