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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덕 교수 "구명조끼 입었다면 갑판 쪽으로 나왔어야"

입력 2014-04-23 17:51 수정 2014-04-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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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 전문가와 함께 우리의 현실이 어떤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민간 해운사에서 항해사로 근무하셨고, 지금은 대학에서 선원 양성교육을 하고 계신 한국해양대 선박운항과 배병덕 교수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Q. "구명조끼 입고 선실에 머물면 안 된다"라는 게 뱃사람들의 상식이라는데?
[배병덕/한국해양대 선박운항과 교수 : 구명조끼 입고 선실 대기는 문제. 구명조끼를 입었다면 갑판 쪽으로 나왔어야.]

Q. 국제규정상 '최소 2주마다 안전훈련'…잘 지켜지고 있는가?
[배병덕/한국해양대 선박운항과 교수 : 국제적으로 통일된 규정. 소화·퇴선 등 정기적으로 훈련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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