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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운동 시작한 대학생 "힘이 되길 바랄 뿐"

입력 2014-04-23 09:02 수정 2014-04-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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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온라인에서 불고 있는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습니다.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대학연합동아리 ALT의 방혜성 회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방혜성 씨, 안녕하세요!

Q. 노란 리본 캠페인, 국민들의 참여가 많다. 지켜보는 마음도 남다를 것 같은데?
"이렇게 커질 줄은 우리도 생각 못했다. 아직은 얼떨떨한 기분이다"

Q. 어떻게 생각하게 된 건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생각했다. 한 회원 분이 노란색 리본에 '무사히 돌아와 달라'는 의미가 있다고 얘기를 해줘 그 얘기를 듣고 활동 하기 시작했다."

Q. 무료다 아니다 이야기가 많았는데?
"힘이 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저작권료를 받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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