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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날치기…월드컵 앞두고 브라질 도둑 기승

입력 2014-04-14 09:42 수정 2014-04-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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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을 두 달 앞둔 브라질에서는 요즘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일까요?

한 여성이 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요, 이때 알 수 없는 손이 등장! 여자의 목걸이를 낚아챕니다. 정말 과감한 도둑이죠?

현재 브라질은 월드컵을 앞두고 치안 강화를 위해 군경 2700명을 배치했는데요,
하지만 길거리 범죄를 줄이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또 다른 영상은 더 놀라운데요,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범을 만난 한 남자, 가방을 뺏으려 하자 체념한 듯 순순히 더 비싼 휴대폰을 내줍니다.

길가다 대낮에 도둑을 만나는 게 일상이 돼버린 브라질의 모습, 이래서야 월드컵을 잘 치를 수 있을까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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