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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자의 외도 징후, 연령별로 다르다?

입력 2014-03-28 15:17 수정 2014-06-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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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외도, 대체 이유가 뭘까?'

모든 일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다. 여성들의 '외도의 이유'를 물으니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여성들의 외도에는 연령대마다 각기 다른 이유가 있었다.

가족 상담 전문가 이호선 씨는 20대의 외도 이유에 대해 "결혼 날짜를 받은 후 이 남자가 정말 내게 맞는 사람일까, 믿을 만한 사람인가를 의심하며 외도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호선 씨가 밝힌 30대 여성의 외도 이유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느끼는 오르가슴을 나는 왜 못 느낄까, 상대가 바뀌면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외도 유혹을 받는다"고 전했다.

40대 여성의 경우는 청춘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마지막 불꽃을 태워보겠다는 생각에, 50대 여성은 나에게 무관심한 가족 대신 고독함을 함께 나눌 친구 같은 남자를 찾고 싶을 때 외도를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내 여자의 외도를 막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호선 씨는 '12345 법칙'을 제시했다. 그는 "5초 동안의 눈빛 교환, 4초 동안의 다가옴, 3초 동안의 포옹, 2초 동안의 고백, 1초 동안의 기다림이면 된다"고 말했다.

쉬워 보이지만 서로가 익숙해지면 잊게 될 '사랑의 신호' 다섯 가지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사진=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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