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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남녀 살인사건 '충격'…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3-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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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도, 사망 사건입니다. 인테리어 가게 동업을 하던 남성과 여성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는데요, 경제적 문제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면목동의 한 인테리어 가게입니다.

어제(19일) 낮 12시30분 쯤 가게를 운영하던 54살 박 모 씨와 56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전날 밤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을 벌여 홧김에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남자가 여자를 죽이고 남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둘이 술을 먹다가 우발적으로 그렇게 했지 않느냐…]

부부가 아닌 두 사람은 5년 전 이곳에 가게를 열었습니다.

남성은 따로 부인이 있고, 여성은 이혼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웃 주민 : 얼마나 (사이가) 좋았는데… 같이 일 나가고 그러는데 여자가 운전하고…]

그러나 남성이 강남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할 때 졌던 빚이 두 사람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웃 주민 : 채권 채무 때문에 누가 2년 전에 한번 찾아온 것 같애. 그래서 아마 내 생각에는 (싸움의 원인이 됐던 것 같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주변 인물들을 불러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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