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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연애코치] '기다린 여친 어쩌고…' 말년병장의 봄바람

입력 2014-03-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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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달 뜨기 쉬운 봄. 군대도 예외가 아니다. 내 마음같지 않은 마음 때문에 속앓이하는 말년 병장의 사연을 들어봤다.

그녀와 나는 사이 좋은 캠퍼스 커플이었다. 내가 군인이 되자 그녀는 '고무신'이 됐다. 편지 쓰고, 면회오고, 나 없는 사이 부모님 생일상도 차려준 그녀는 천사같았다. 상병이 될 때까지 달라진 건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들린 학교에서 신입생들을 보자 마음이 움직였다. 제대가 가까워오자 그녀는 함께 할 날들을 기대하는데, 나는 점점 마음이 무거워진다. 새내기도 궁금하고 다른 여자들도 만나고 싶은데, 난 어떡해야 할까.

▒ '마녀사냥' MC들의 조언
샘 해밍턴 "힘들 때 옆에 있는 사람 버리는 거 아니다"
성시경 "이별통보 하기 싫어서 참는 게 더 나빠, 마음 변했다면 말 해라"
허지웅 "똑같은 상황에서 후배랑 바람 피웠다, 군대 가기 전 연인들 다 헤어졌으면…"
신동엽 "제대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 현실은 그저 '복학생'이다"

▒ '날 기다려줘 vs 헤어져' 군인의 속내는…
'기다려준 고무신, 고맙지만 부담스러워' 35%
'여자친구가 기다려주면 고맙지만 붙잡지 않는다' 90%

▒ 1년차 '고무신'이 말하는 군인 남친의 장점은?
1)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없음
2) 나한테 더 충실해짐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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