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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테마파크 '범고래 쇼', 뜨거운 찬반 논란

입력 2014-03-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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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태체험관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3일 만에 폐사한 것을 계기로, 수족관 돌고래 사육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유명 해양 테마파크인 '씨월드'.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인, '범고래 쇼'의 지속 여부가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캘리포니아 주의 한 하원의원이 범고래 사육과 공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범고래는 비좁은 콘크리트 수조에서 평생을 살기엔 너무 크고, 지능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시는 지역 경제에 타격이 크다는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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