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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PP 참여시 캐나다 정부 지지 부탁"

입력 2014-03-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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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PP 참여시 캐나다 정부 지지 부탁"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에게 "한국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하게 되면 캐나다 정부에서도 적극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하퍼 총리와의 단독정상회담 후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작년에 한국에서는 TPP에 대해 관심표명을 했고 12개 TPP 참여국들하고 양자 예비 협의를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FTA(자유무역협정)에 이어서 양국 간에 무역, 투자를 강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틀이 바로 TPP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여기 참여를 하게 되면 지금 한·캐나다 FTA와 TPP 시너지 효과로 인해서 양쪽 간 시장 접근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상 개시 9년여만에 체결된 한·캐나다 FTA와 관련해서는 "양국 관계 협력에 새로운 룰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이것을 바탕으로 두 나라의 경제협력이 더 심화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하퍼 총리는 "오늘 발표(한·캐나다 FTA)가 양국에게 굉장히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캐나다 상하원 의원들 뿐만 아니라 재계의 많은 인사들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는데 재계 인사들은 특히 오늘 우리가 타결한 FTA를 통해서 경제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우리가 맺고 양자 관계는 한국 전쟁 당시 캐나다에서 참전했던 2만6000명의 참전용사들, 그리고 20만명의 한국계 캐나다 교민들과 같은 인적 교류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보와 경제 협력이 더욱 더 강화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기반으로 양국이 경제 뿐만 아니라 평화와 안보에 관해서 협력을 해 나갈 수 있고 TPP를 포함한 다자 관계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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