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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무시무시…미국 '얼어죽은 자의 날' 성황

입력 2014-03-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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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죽음을 기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애도의 모습이 조금 기이한데요, 만나보시죠.

미국 콜로라도 주의 네덜란드.

흥에 겨워 몸을 흔드는 배트맨도 보이고, 뒤이어 범상치 않은 행색의 사람들이 관을 높이 치켜 든 채 행진을 시작합니다.

바로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얼어죽은 자의 날'이란 행사의 모습인데요, 지난 1989년 이곳에서 얼어 죽은 뒤 25년간 얼음에 묻혀있었던 노르웨이 출신의 '브레도 모스토일'를 기념하기 위해 생긴 행사입니다.

기괴한 분장의 관 나르기 대회에 이어, 풍덩! 얼음 구덩이에 자진입수하며 극한의 추위를 체험하는 행사도 열렸는데요, 이 독특하고 기괴한 겨울 축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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