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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이주영 청문보고서 채택까지 '6시간'

입력 2014-03-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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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앤이 가져온 오늘(5일)의 숫자는 6시간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있었는데요.

청문회 시작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까지 걸린 시간, 불과 6시간이었습니다.

전문성 부족이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장관의 공백, 너무 오래가면 안된다" 이런 이유로 어제 당일 청문보고서까지 채택됐습니다.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던 전임 장관들 생각하면 참 이례적인데요.

지난 국회에서 해수부 폐지에 찬성표까지 던졌던 이 내정자.

같은 의원 출신이라고 해서 팔이 너무 안으로 굽은 건 아닌지 심지어 '현관예우다'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자, 아무튼 그동안 신생 해수부가 본연의 업무보다는 여러 해프닝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이렇게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새 장관을 맞은 만큼 이제는 잘 자리를 잡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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