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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황금돼지띠' 초등학생 48만 명 입학

입력 2014-02-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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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의 숫자는 48만명입니다.

2007년에 태어나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숫자입니다.

한 교육업체의 집계 결과인데요, 최근 몇년간 42만에서 45만명 수준이었던 이 숫자가 올해 48만명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2007년 재물운을 타고 난다는 황금돼지해라고 출산율 확 높아졌던 거 기억하시죠?

이 황금돼지들의 러시가 드디어 시작된 건데 앞으로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 진학할 때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 왠지 기시감이 있는데, '58년 개띠'가 떠오릅니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신생아 수가 100 만명이 넘었는데요, 진학은 물론 취업,결혼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하며 '고단한 세대'의 대명사가 됐습니다.

2012년엔 흑룡띠라고 해서 출산율이 살짝 올랐었는데, 지난해 1.18%로 고꾸라지면서 다시 초 저출산 국가가 돼 버렸습니다.

매년 10조원씩 쏟아붓는 정부대책보다 '황금돼지다 흑룡이다' 이런 속설이 더 효과를 발휘하는 우리 출산현실 이때문에 또 치러야 하는 혼란과 비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오늘의 숫자 48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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