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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김정은 선거구는 '111호' 백두산선거구

입력 2014-0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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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늘(5일)의 숫자는 111입니다.

북한과 관련된 숫자인데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출마하는 지역구가 바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입니다.

최고 영도자에게 무슨 선거냐 싶기도 하지만, 김정은은 우리나라로 치면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출마를 해야 하는데요. 눈에 띄는 건 평양이 아닌, 백두산을 지역구로 택했다는 점입니다.

아버지 김정일의 선거구는 텃밭 중의 텃밭인 평양의 한 군부대였는데요, 이번에 김정은이 굳이 백두산을 택한 건, 김일성의 피를 이어받은 백투혈통임을 강조하기 위한 거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최고위치에 있지만 이렇게라도 정통성을 항상 강조해야 하는 김정은. 어쩌면 지금의 북한 정세를 엿보게 하는 오늘의 숫자, 111, 백두산 선거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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