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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인터뷰] 이계안 "낡지도 낯설지도 않은 인재 영입"

입력 2014-01-22 16:16 수정 2014-0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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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민주당 독점 깨는 것도 정치 진보
-야권 연대할 거면 당을 만들 이유가 없다
-안철수보다 더 큰 '안철수 집단' 만들어야

■방송 : JTBC 정관용라이브 (15:00-16:30)
■진행 : 정관용 교수
■출연진 : 이계안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관용-지금 이 자리에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시죠. 이계안 위원장 직접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계안-반갑습니다. 이계안입니다.

◇정관용-내부적으로 그러니까 특히 윤여준 의장이 안철수 의원한테 서울시장 출마한다는 생각도 한번은 해 봐야 된다라고 말한 건 사실 아닙니까?

◆이계안-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안철수 의원 스스로 부인했습니다.

◇정관용-그런 말 한 적도 없다?

◆이계안-그런 말 한 적 없다, 부인했으니까 부인한 것이고 사족이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윤여준 의장이 그런 말을 했다 라면 뉴스에서 나왔던 것처럼 정말 죽는 길이 사는 길이다라는 의미로서 여러 사람들이 얘기했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이 시점에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전체적으로 부인했다.

◇정관용-그러니까 윤여준 의장이 말했을 수는 있는 거죠, 그러니까? 근거 없이 기사가 나오지는...

◆이계안-윤여준 의장이 이런 얘기를 직접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도 부인했습니다.

◇정관용-본인도 부인했습니까? 조금 아까 우리 하선영 기자의 마지막 보도내용은 인재 영입 같은 게 여의치 않게 될수록, 지방선거가 가까워 올수록 안철수 의원의 직접 출마설이 점점 더 거세게 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까?

◆이계안-하 기자의 상상력이 저희들 상상력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정관용-직접 출마는 정말 안 되는 겁니까?

◆이계안-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지만서도 하 기자가 정리를 아주 참 잘했습니다. 보궐선거에 의해서 국회의원이 되었고 다시 나오면 보궐선거를 또 치러야 하고 또 안철수 의원에게 대권에 나가지 않을 것이냐고 물어서 안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할 리가 만무한데 그렇다고 하면 다시 또 서울시장을 또 보궐선거를 치르게 하는 이렇게 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정관용-하지만 많은 국민이 안철수 의원은 지금 새 정치를 하고 있고 정당을 만들고 있고 앞에서 진두지휘하고 있고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양해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계안-국민들께서 그렇게 믿어주시면 저희들이 그 여망을 담을 수 있는 당도 만들 수 있고 그 여망을 담아서 서울시장에 나올 수 있는 사람들 구할 수도 있고 또 그런 정책도 만들 수 있고 그렇게 간다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최악의 경우라고 생각하는 것과 국민들이 안철수 의원한테 바라고 있는 것과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지금 흔히 말하는 최악의 경우가 오더라도 안철수 의원의 직접 출마는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이계안-최악의 경우가 오지 않도록 해야 하고 오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들의 믿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그나저나 이계안 위원장께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데 출마 생각이 있으십니까, 어떠십니까?

◆이계안-저는 지금 제가 이 순간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여망을 담아낼 수 있는, 새 정치에 대한 여망을 담아낼 수 있는 당을 만드는 것이 제 소임이고 당을 만든 다음에 당에서 어떤 논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논의 대상이 아닙니다.

◇정관용-서울시장 후보로 사실 다른 분들도 거론 되고 그러던데 지금 그러니까 영입하고 있는... 영입 제안 얘기가 오가고 있는 분들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계안-서울시장을 비롯해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을 모셔야 되는데 아주 활발하게 얘기를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관용-이계안 위원장께서도 현직 의원들도 많이 만나고 계시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어요.

◆이계안-제가 만난다고 하면 이름을 물어보실 것 같아서 만나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정관용-현직의원이라면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겠죠?

◆이계안-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정관용-새누리당 의원도 있습니까, 포함됩니까?

◆이계안-새누리당 의원은 정치 도의상 말씀을 제가 드리지 않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정관용-정치 도의상 옳지 않다는 건 만나긴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새정치추진위원회 위원장들과 여러 차례 인터뷰 했는데요. 항상 제가 답답하게 느낀 게 하고 계신 활동은 공개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누구라고 특정 지으면 정치적 오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하면 밝히지 않더라도 우리는 새누리당 의원도 민주당 의원도 만난다, 이런 건 가능한 거 아닌가요?

◆이계안-그 점에 관해서 부인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나오는 건 민주당을 분열시킨다든지 야권을 분열시킨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적대적 공존 관계에 있는 여야의 기득권을 깨고 정치를 혁신하겠다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쪽 당을 다 접촉하는 것도 사실...

◇정관용-그렇죠. 한쪽만 접촉해서 야권을 분열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성과는 좀 있나요?

◆이계안-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창당을 한다는 것이 일부 계획이고 당이 실제로 만들어지면 다시 또 한 스텝 앞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관용-그렇다면 새누리당이건 민주당이건 현역 의원이 새정추 쪽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겠군요. 앞으로.

◆이계안-저는 기대합니다.

◇정관용-좋습니다. 양보논란이 일었어요. 발원지는 사실 안철수 의원입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은 또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다 내고 우리는 단일화나 연대 이런 거 없다, 이렇게 말하고 단일화나 연대는 없다라고 하면서 양보론을 말하는 건 좀 앞뒤가 안 맞다는 해석도 있고요.

◆이계안-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양보론에 관한 얘기를 안철수 후보가 했다는 얘기에 앞서서 드릴 말씀이 있는데 지금 민주당에서 하는 얘기가 저희가 당을 만든다니까 야권의 분열이다, 그다음에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준다라고 말하는, 내세우는 연대라는 게 뒷면에서 보면 현재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이 여러분 계시는데 거기에는 후보 내지 말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이런 의미의 그런 얘기가 나왔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 양보에 관한 이야기를 제가 녹취록을 들어봤는데 진짜 우스갯소리로 그냥 허허 웃으면서 한 얘기인데 그것이 아주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는데 그것은 아니다. 결국 이 이야기의 본질이라는 것은 민주당이 말하는 야권분열이나 또는 어부지리에 대해서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양보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 된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거부한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정관용-민주당한테 양보를 요구한 게 아니다?

◆이계안-그렇죠.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정관용-그러면 정말 연대는 없는 겁니까?

◆이계안-지금 저희들은 새 정치를 하기 위해서 당을 만들고 있는데 양보한다면 당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그러니까 연대는 없는 겁니까?

◆이계안-없는 거죠.

◇정관용-끝까지?

◆이계안-그렇죠.

◇정관용-많은 분이 분석하기는 막판까지 가더라도 막판에 지지도 추이나 이런 걸로 봐서 정말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줄 것 같은 지역이 생기면 거기서는 연대가 될지 모르겠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계안-그렇게 보시는 분들 많이 계시기도 하고 국민들의 여망이 그런지도 모르죠. 이를테면 새누리당을 어부지리를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그런 문제가 생길는지 모르지만 지금 현재 당을 만들겠다고 하고 새 정치를 하겠다고 한 저희들이 그럴 가능성까지 열어놓고서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정관용-국민 여망이 만약 그렇다면 나중에 그때는 검토할 수 있다?

◆이계안-그때는 그때 가서 볼 일이고 현재로써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분명하게 없다.

◇정관용-시청자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진행이 돼갈지는 말이죠.

◆이계안-그렇습니다.

◇정관용-지금 이 위원장께서 정당 정책 등을 만드는 것을 담당하셨다면서요?

◆이계안-담당하고 있습니다.

◇정관용-어느 정도 지금 진척이 있습니까?

◆이계안-저희들끼리 실무적인 작업은 많이 진척되어 있고요. 저희들이 만든 것을 가지고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토론을 통해서 쌍방 소통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관용-그 정당 정치 얘기 새누리당과 민주당과 달라야 할 텐데 어떤 점에 차별화에 방점을 찍고 계신가요?

◆이계안-저희들 새 정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 새 정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할 것인가. 그다음에 정말 새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국민의 생활에 책임을 지는 정당이어야 되기 때문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가. 국민의 삶을 바꿔야 하는데 그런 생활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또는 국민을 갈라붙여서는 안 되는데 어떻게 통합해야 할 것인가 외에 한 가지 더 주목하는 것은 안철수 개인과 안철수 개인에 집중되어 있는, 소위 말해서 안철수 현상이라는 것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받아내서 안철수보다 훨씬 더 큰 안철수 정치 집단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런 고민이 있습니다.

◇정관용-지금까지 말씀하신 것은 목차입니다. 목차의 제목이에요.

◆이계안-목차이기도 하고 실제적인 내용도 그렇습니다.

◇정관용-그러니까 내용이 예를 들어서 새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국민 삶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그렇게 하겠다라는 내용이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공개하실 수 있는 사안이 아직 없나요?

◆이계안-그런 것보다도 국민들 앞에 저희들이 약속해서 마치 내일 저희들이 목포에 가서 지방자치에 관해서 토론회를 하는 것처럼 토론에 붙일 것이기 때문에 그전에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관용-예를 들어서 권력구조, 개헌 문제에 대한 입장 같은 것도 들어갑니까? 어떻습니까?

◆이계안-저희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데 지금까지 87년 체제라는 것에 대해서 단임제, 5년제에 문제가 있다,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반대로 이번에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선거 개입한 걸 보니까 중임제 되는 것도 쉬운 게 아니다, 이렇게 반론도 있고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정관용-선거구제 변화 같은 것도 있습니까?

◆이계안-그런 것도 있습니다.

◇정관용-뭘 있어도 있기는 있는데 말씀드릴 수 없다.

◆이계안-제가 다시 한 번 여기 와서 설명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관용-뭐라도 조금 나오면 꼭 모시겠습니다.

◆이계안-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관용-17개 광역단체장 후보는 다 내겠다고 했는데 지금 공천제 부문이 조금 불확실하기는 합니다마는 만약 정당공천제가 그냥 유지되는 걸로, 현재 기존 법대로 간다고 하면 기초단체장도 다 내는 쪽입니까? 아니면 거기에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겁니까?

◆이계안-저희들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를 치르려고 하려면 팀워크가 필요하고, 팀워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초단체장들, 아니면 기초단체장 의원들을 선거에 이기는 정책이기도 하고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 관점에서 저희들이 새 정치를 동의하시는 분들 그러면서 낡은 사람도 아니고 낯선 사람도 아닌 분을 저희들이 찾아내서 최대한 많이 출전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관용-윤여준 의장께서는 17개 다 내는데 그중에 2곳 이기면 우리가 승리한 것이라고 본다라고 하셨고 우리 이계안 위원장께서는 5곳 이기면 우리가 승리한 거라고 본다고 하셨어요. 2곳과 5곳의 차이는 왜 나오는 겁니까?

◆이계안-정확하게 용어를 쓰면 윤 의장님께서 성과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우리가 지금 창당을 하면 정당순위 번호가 5인데 우리는 5를 좋아한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것을 성공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5명을 저희들이 성공해도, 배출해도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의 3분의 1도 안 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보다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목표가 그러면 다섯 이상?

◆이계안-그렇게 돼야 실제로 새 정치를 표방하는 저희들이 정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정관용-그런데 윤 의장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이계안-윤 의장은 윤 의장님 계산이 있을 것이고, 저는 제 계산이고요.

◇정관용-목표치를 내세울 때는 보통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낮은 쪽을 먼저 봅니다. 두 곳을 이길 정도 계산하고 계신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계안-윤 의장님이 그런 취지에서 말씀하신 게 아니고 윤 의장은 지혜롭게 얘기하신 거고 저는 역시 윤 의장님보다는 젊어서 도전의식이 더 강해서 그렇게 보시는 게 어떠실까 싶습니다.

◇정관용-거듭해서 많은 공동위원장들이 합리적인 진보 또 성찰적인 보수 이런 사람들 함께한다, 이런 얘기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중도인데요. 최근에 민주당이 김한길 대표부터 시작해서 계속 우클릭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같은 데로 가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세요?

◆이계안-역시 전쟁을 하면 중원을 지배하는 자가 지배한다는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고. 특별히 민주당에 저도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마는 민주당이 연대라는 것을 하면서 저희들이 분명히 결별했어야 할 부분을 놓친 부분이 있다. 그의 한 부분의 거기의 한 방법으로 중원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좌로 우로 가겠다는 거고 민주당은 왼쪽으로 오시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대충돌이다, 대회전을 치러야 하겠죠.

◇정관용-어차피 불가피하다?

◆이계안-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정관용-마지막 질문인데요. 오늘만 해도 광주, 전남지역의 의원 113명이 새정치추진위원회의 합류를 선언했습니다. 상당수, 거의 다가 구 민주당 세력이라고 봐야 하거든요. 이래서 특히 호남지역에서는 이게 신당이냐, 진짜 신당이냐. 그냥 제2의 민주당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이계안-민주당이 왜 그렇게 벌어질까, 왜 그런 일이 벌어질까에 대해서 자기 혁신을 통해서 민주당은 제1당이 되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자기들이 혁신하지 못해서 혁신을 부르짖는 소리를 나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특별히 나가는 많은 분들이 보면...

◇정관용-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민주당 쪽의 평가가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볼 때 저 사람도 민주당에 있던 사람이고 저 사람도 민주당에 있던 사람이고 이렇게 되지 않겠느냐.

◆이계안-특히 호남지방을 말씀드리면 호남은 지금까지 1당 독점체제 아닙니까? 1당 독점 체제를 깨는 거니까 그에 대해서 독점에 대해서 과정에서 과정으로 가면 그 자체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국민 입장에서 보면 진보죠. 그걸 갖고 달리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용-24일이니까 며칠 안 남았습니다. 김한길 대표랑 안철수 의원이 단독 회동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 기초선거 공천 문제에 대한 오늘 새누리당의 입장이 나오면 거기에 공동대처하자는 목표인데. 그뿐만 아니라 다른 얘기, 야권 연대 얘기도 나올 것 같거든요.

◆이계안-야권연대까지는 얘기가 안 나올 거라고 확신하고요. 좀 더 확신할 수 있는 건 특검 문제를 얘기할 수 있겠죠. 분명합니다, 그건.

◇정관용-여기까지만 말씀을 들어야겠네요. 다음번에 모실 때는 조금 더 구체적인 사람 이름이나 이런 것도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계안-좀 더 국민들께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관용-이계안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계안-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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