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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정보 유출 후유증…'1588' 전화번호 '먹통'

입력 2014-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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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롯데카드·NH카드 등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피해자들의 전화가 몰리면서 '1588' 번호 일부가 '먹통'이 됐다.

KT에 따르면 현재 1588 번호의 복구가 진행 중이며 10시 20분께부터로 3개 카드사를 제외한 나머지 번호들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카드 3사의 고객 센터 번호는 롯데카드 고객센터(1588-8100),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 NH농협카드 고객센터(1588-1600)다.

오늘 9시부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해 통화연결 요청이 평소 8배 이상인 56만 건이 발생해 폭주하면서 '1588'로 시작되는 콜센터 일부가 마비 됐다.

이에 1588을 대표번호로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나 유통 기업 등 일부 기업들 역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10시 20분께 복구 됐으나 전화가 다시 몰릴 경우 다시금 통화 연결이 안되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KT 관계자는 "평소 지능망의 시간 당 이용 통화 수는 약 7만건이었으나 오늘 9시부터는 평소의 8배 이상으로 폭주해 연결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이에 3개 카드사로 들어가는 콜 신호를 다른쪽으로 돌리고 트래픽도 조정해 부하를 분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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