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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돈 잘 번다?'…개인회생 신청 40%가 의사

입력 2014-01-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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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가져 온 오늘(20일)의 숫자는 40%입니다.

쌓인 빚을 갚지 못하면 법원에 개인회생이란 걸 신청하죠?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람 중에 열명 중 네명은 의사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서울고등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람, 모두 1145명이었는데요, 이중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의 비율이 39.2%였습니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병원도 크게 늘어서요, 최근 3년 사이 폐업한 병원·의원 숫자가 20%나 증가했습니다.

돈 잘 버는 직업의 대명사인 의사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역시 공급이 넘쳐서입니다. 25년 전만해도 한해 600명 정도 배출됐던 의사들이 이젠 3000명씩 쏟아져 나옵니다.

지금 '의료 영리화'나 '의료 수가 현실화', 여러가지 놓고 의사협회가 정부와 충돌하고 있죠?

그 속에 나름대로 절박함이 있음을 보여주는 오늘의 숫자 4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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