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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흡연 기간 20년이면 유전자 변형 시작"

입력 2014-0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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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의 숫자는 20년입니다.

흡연의 해로움이야 너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선 하루 한 갑씩, 20년 동안 담배를 피우면 폐에서 심지어 유전자 변형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 번 변형된 유전자는 현대 의학기술로도 어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 흡연 기간이 20년을 넘어서면 담배를 끊어도 돌이킬 수 없다는 얘기인데요, 그렇다면 조기진단에라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해마다 폐 CT 검사를 하면 폐암 사망률을 20%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해마다 2만 명이 폐암 진단을 받아, 이 가운데 1만 7000명이 5년 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새해 들어 금연 결심한 분들 또 많으시겠죠?

조금 더 동기부여 드리려고 오늘의 숫자, 20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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