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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중 사상교육' 강화…김정은, 쿠데타 우려"

입력 2013-12-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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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정권이 장성택 처형에 앞서서 군 간부들을 상대로 반중국 사상교육을 강화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29일 북한 정권이 올 여름부터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중국에 환상을 갖지 말 것과, 유사시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라는 내용을 교육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앞세워 쿠데타를 일으킬 것을 우려해온 김정은이 이 같은 교육을 지시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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