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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와 무관" 칼 빼든 검·경…노조위원장 등 체포 영장

입력 2013-12-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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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강경 대응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파업을 '명분 없는 집단행동'이라고 비판했고, 검찰과 경찰은 체포영장과 출석요구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어서 이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철도 파업을 단호하게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누차 민영화 안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민영화 하지 말라'고 파업하는 것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국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전혀 명분 없는 일입니다.]

검찰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송찬엽/대검찰청 공안부장 : 불법 파업 주동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불법 파업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관철할 것입니다.]

곧바로 행동이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6시쯤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6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찰도 간부급 철도 노조원 175명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노조의 대치가 점점 더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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