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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레일이 내놓은 경영쇄신안…핵심은 '요금 인상'

입력 2013-12-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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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레일이 최근 만성적자 탈피를 위한 경영쇄신안을 정부에 제출했는데요. 제출한 문건을 입수해 확인해보니 핵심 내용은 철도 요금을 올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수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레일이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내년 흑자 달성 방안입니다. 2015년까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요금을 5% 인상한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년 한해동안 222억원, 내후년엔 250억원의 수익을 각각 올린다는 것입니다.

코레일은 원가 부담에 따른 적자폭 확대로 요금 인상이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코레일 관계자 : 100원 받아야 되는 요금을 78원 받고 있는거에요. 전기나 전력, 가스에 비해서도 아주 낮은 금액입니다. ]

코레일은 이 밖에도 임금동결과 함께 인력감축을 통해 340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내년 한해동안 122억원의 흑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흑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수익 없이는 불가능한 수치입니다.

결국 흑자를 만들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 국민들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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