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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꽃가마 탄 에일리, 신랑과 첫 대면에 '웃음꽃'

입력 2013-12-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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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단한 시집'에서 에일리가 꽃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단한 시집' 2기 며느리로 합류한 에일리가 경북 문경에 위치한 도자기를 만드는 집안에 시집갔다. 서울에서부터 굽이굽이 길을 따라 문경에 도착한 에일리는 곱게 전통혼례복으로 갈아입고 꽃가마에 올랐다.

재미교포 3세로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에일리는 전통혼례복과 꽃가마를 처음 보는 듯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가마에 타서도 "어디가는거예요"를 연발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가 하면 포선으로 얼굴을 가린채 에일리를 기다리고 신랑의 모습을 보고 어색함과 수줍음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에일리 시집갑니다!! 제가 한국문화엔 서툴러 어르신들에게 실수하게 되면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라고 남기면서 '대단한 시집' 촬영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한국 전통문화에 낯선 에일리가 250년간 9대째 조선 도자를 만드는 명망있는 중요 무형문화재 집안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소유와 함께 '대단한 시집' 2기 며느리로 참여한 에일리의 모습은 는 18일 수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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