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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성택 사형' 사태 파악 분주…대응책 논의

입력 2013-12-13 10:53 수정 2013-1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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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지금 통일부는 정확한 사태를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윤설영 기자!


[기자]

네,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3일) 새벽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처형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정확한 사태 파악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장·차관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한 매체의 추가 보도가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와 국정원,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처형은 지난 일요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 부위원장이 체포된 지 불과 나흘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처럼 장성택 숙청 과정이 속전속결로 이뤄지고 있어 통일부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분주한 모습인데요.

장성택 처형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시 반에는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이 장성택 부위원장 처형 소식과 관련해 브리핑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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