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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이사회, KTX 자회사 설립 의결…노조 강력 반발

입력 2013-12-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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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노조 파업이 오늘(10일)로 이틀째인데요. 코레일 이사회가 오늘 노조 반발을 뒤로 하고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의결하면서 철도노조가 더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원 촛불 집회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성훈 기자, 지금 집회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이 곳 서울역 앞에는 철도 노조 조합원 천여 명이 촛불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코레일 이사회가 오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을 의결하면서 이곳 집회 분위기가 더욱 강경해진 모습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KTX 자회사 설립이 철도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고 비판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원 8,500여 명 가운데 2,900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 상황인데요, 노조 측은 특히, 파업 찬반 투표를 벌였고 필수 유지업무 인원은 파업에서 제외시켰다며 불법 파업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철도 노조는 KTX 자회사 설립을 철회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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