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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공채 '21대 1' 경쟁률…명문대 출신 몰린 까닭은

입력 2013-12-10 09:07 수정 2013-12-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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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벽이 높아지면서 대부업에도 고학력 구직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자(10일) 중앙일보 보도인데요.

대부업계 1위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1.2:1의 입사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이 그룹은 상반기 공채에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3.7:1을 기록했는데요.

최종 합격자 중엔 국내 유명 대학은 물론 해외 유명 대학 졸업자도 있다고 합니다.

업계 2위인 웰컴크레디트의 경우도 지난해 상반기 첫 공채에서 2:1이었던 경쟁률이 1년 6개월 만에 열배 이상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 추세를 반영하는 듯, 최근에는 대부업에 취직한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내세운 TV광고가 등장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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