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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모래바람 뚫는 한국산 자동차, 한계를 넘는다

입력 2013-11-19 08:18 수정 2013-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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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6년 처음 우리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수출됐을 때 소비자 눈높이에 턱없이 못미처 비웃음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서 미국 사막 한가운데서 주행시험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곽재민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자동차 주행시험장입니다.

위장막에 가려진 한국산 신차들이 쉼없이 내달립니다.

새로 개발된 자동차들은 이 곳에서 두달간 3만 3000킬로미터를 달리는 내구성 테스트를 받습니다.

광활하고 척박한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서 출시를 앞둔 신차들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2배 규모인 이곳은 고속 주행로를 포함해 모두 11개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샤헤 아펠리언/현대기아차 주행시험장 매니저 : 미국은 매우 다양한 운전 및 기후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을 적용해 차량을 시험하고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름엔 섭씨 54도까지 올라가는 폭염과 건조한 모래바람 속에서 신차들은 성능 한계에 도전합니다.

사막의 극한 시험을 통과하고 출시를 앞둔 한국산 신차들.

자동차 시장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당당히 이름값을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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