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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손봉호 "감찰위 다수가 중징계 의견…분명"

입력 2013-11-14 15:54 수정 2013-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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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JTBC 정관용라이브 (15:00-16:30)
■진행 : 정관용 교수.



◇정관용-그래서 위원장님만 지금 공개가 되어 있는데 그 위원장님, 손봉호 위원장님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손봉호-네,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지금 여러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손봉호-네, 그렇게 들었습니다.

◇정관용-그래서 그런데 그 현장에 계셨던 분 중에 지금 언론과 인터뷰하시는 분은 우리 위원장님 한 분이기 때문에 제가 하나하나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일부 감찰위원들은 검찰이 검찰 본부에서 윤석열 팀장쪽에 대해서는 공란으로 대신에 조영곤 지검장 쪽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적시한 보고서를 제출했다라고 하는데. 손봉호 위원장님은 다 공란이었다고 하셨죠?

◆손봉호-제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정관용-그런데 그게...

◆손봉호-그리고 그걸 또 언론에서 너무 과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것에 의하여 감찰위원들이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도 조영곤 지검장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의 제재가 있어야 되지 않냐 하는 의견이 나왔으니까. 그게 감찰본부에서 무슨 의견을 제시한 것이 그게 결정적이지도 않고 그것에 영향을 그렇게 크게 받지도 않습니다.

◇정관용-위원장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건 좋습니다마는 그러나 대검에서 지금 확인된 바로는 과거부터 관례대로 뭔가 의견을 기재해서 배포해 왔다고 하는데 이번에만 유독 두 사람은 무혐의, 두 사람은 공란으로 해 온 것은 좀 이례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손봉호 위원장님은 4명 모두 공란이었다고 하고 어떤 말이 맞는 겁니까?

◆손봉호-기억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제 기억으로는 다 공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정관용-혹시 검찰에서 우리 위원장님한테 본 보고서에는 다 공란으로 쓰고 나머지한테는 두 사람은 무혐의라고 쓰고 이렇게 따로 줬을까요?

◆손봉호-그렇게 하지는 않겠죠.

◇정관용-그건 아닌데 아무튼 기억의 차이일 것 같다, 이 말씀이에요?

◆손봉호-네. 하여튼 위원 가운데 한 분이 왜 이번에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느냐 할 정도로 그렇게 돼 있었으니까 제 기억이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관용-하지만 몇몇 감찰위원들은 두 분은 무혐의로 적시되어 있었다고 또 분명히 진술을 해서 엇갈리는 상태고요. 또 하나가 이게 중징계 의견과 그렇지 않은 의견이 팽팽했다. 2:2:2였다라는 분도 있고 백보 양보해도 3:3이었다는 분도 있는데. 그런데 위원장님께서는 어제 저희 JTBC랑 인터뷰하면서 중징계가 다수였다고 하셨죠?

◆손봉호-네.

◇정관용-뭐가 진실입니까?

◆손봉호-그것도 제 말이 옳습니다. 그건 제가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는데요. 중징계가 다수인 것은 사실입니다.

◇정관용-그럼 7명 중에 몇 명이 중징계 의견이었나요?

◆손봉호-제가 그걸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최소한 4명 이상이었다 이 말인가요?

◆손봉호-아니요, 그 숫자를 제가 말하지 않겠습니다마는 다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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