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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성폭력 사건, 알고 보니 꽃뱀에게 당한 것"

입력 2013-11-07 20:18 수정 2013-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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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이재만 변호사가 출연해 연예인 관련 소송의 특이점과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재만 변호사는 주병진, 송일국, 편승엽, 주지훈 등 굵직굵직한 연예인 소송을 맡았던 인물.

연예인 소송 뒷이야기에 대해서는 주병진 사건을 예로 들었다. 이재만 변호사는 "주병진 사건은 성폭력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꽃뱀'에게 당한 것"이라며 "세 사람이 입을 맞춰 성폭력범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이재만 변호사는 "주병진을 성폭행범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 가해자들은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해외 도피중이라 기소 중지됐다"며 "귀국하면 곧장 체포돼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만 변호사는 또 "주병진은 민사재판을 통해 당시 1억 9천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지만 주범이 해외 도피중이라 돈을 받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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