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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롤모델인 이유는

입력 2013-11-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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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중앙일보 논설 위원이 6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 출연,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중 가진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만남에 대한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전영기 위원은 이날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롤모델로 삼은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영기 위원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16세기, 우리나라 임진왜란 때 작위를 해 45년 동안 통치했다"고 밝히며 "대영 제국을 만들었는데,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할 정도였다"고 전하면서 "극심한 권력 투쟁도 있었는데 '잉글랜드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권력질서를 재편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 위원은 박 대통령도 지난 대선 때 '대한민국과 결혼하겠다'고 말한 점,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 여왕도 어머니가 아버지에 의해 죽음을 당한 점 등을 들어 엘리자베스 1세 여왕과 박근혜 대통령이 걸어온 비슷한 길을 설명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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