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론조사] 통진당 해산 심판 청구, 47.5% "적절한 조치"

입력 2013-11-05 22:14 수정 2013-12-23 11: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해산 심판 청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헌법 기본질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적절한 조치란 의견은 47.5%, 헌법에 보장된 정당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침해하는 조치란 의견은 22%, 이석기 의원 등 통진당 간부의 재판 결과가 나온 뒤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은 19.3%, 잘 모르겠다는 11.2%였습니다.

정당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침해한다는 의견과 재판결과가 나온 뒤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합치면 41.3%이고 이번 조치가 적절하단 의견이 47.5%로 오차범위 내이긴 하나 전체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이번 정부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 심판 청구…3시간만에 속전속결 재판관 6명 이상 찬성땐 해산…RO조직원과 연관성 쟁점 김재연 "유신독재로 회귀…'진보적 민주주의' 강령 없다" 정당해산 청구, 절차적 문제없나? "극단적 제도…신중해야" 조순형 "통진당 해산 청구, 대통령 순방 중 결정 옳지 않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