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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후임도 낙하산?…정부 입맛 맞춘 인사 낙점 우려

입력 2013-11-05 16:57 수정 2013-11-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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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석채 KT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제 관심은 누가 새 회장이 될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이번에도 친정부 인사가 낙점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석채 회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KT는 곧 새 회장을 뽑기 위한 추천위원회를 가동합니다.

추천위는 7명의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한명으로 구성돼 회장 후보 인선작업을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정치권 안팎에선 하마평이 무성합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절 정보통신 분야 자문을 맡았던 형태근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유력인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대선 당시 지지모임을 이끌었던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도 후보 물망에 오릅니다.

이렇다보니 이번 회장 추천위원회도 정부 입김에 따른 거수기 역할에 그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관/KT 새노조위원장 : 정치적 줄이 아니라 객관적 전문성에 기초해 (차기 KT 회장을) 뽑기를 희망합니다.]

정치적 줄이 아니라 객관적 전문성에 기초해 뽑길 희망합니다.

[권영준/경희대 교수 : 완전히 독립적으로 (회장을) 선출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고의 CEO를 뽑는 노력을 보여야 하고요.]

KT는 이르면 연내 새 회장 선출을 마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이 커질 경우 인사문제 잡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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