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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금메달로 가는 길…'과학'이 숨은 조력자

입력 2013-10-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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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100일 동안,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텐데요. 동계스포츠는 특히 장비를 쓰는 종목이 많아서 과학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현 기자입니다.

[기자]

봅슬레이는 시작이 반입니다.

스타트가 썰매의 속도와 성적을 좌우하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특수제작한 힘 측정장치를 활용해 스타트 훈련을 합니다.

스타트구간을 달리는 선수들의 자세와 힘의 방향, 그리고 선수들간 균형까지 잡아냅니다.

[서영우/봅슬레이 국가대표 : 자세들은 항상 괜찮다고 자부해왔었는데, 힘의 방향 같은 것들이 가끔 어긋날 때가 있더라고요. '아, 내가 정말 그렇게 힘을 잘못 썼나' 다시 반성하게 되고…]

컬링도 과학의 힘을 빌렸습니다.

컬링에선 빗자루질로 얼음을 녹여 물기를 만드는 게 관건. 지금 보이는 장치를 이용해 스톤을 목표지점으로 보내는데 필요한 힘과 속도를 계산합니다.

[이상철/체육과학연구원 박사 : 컬링도 보면 경험과 노하우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데이터를 얻어서 그걸로 보완하려고 실험을 하는 거죠.]

스피드스케이팅은 스케이트화에 기술이 집약된 종목. 세계적인 장비관리 전문가 알렉산더 모리츠를 대표팀에 합류시켰습니다.

[이규혁/스피드스케이팅 대표 : 스케이트를 바꿔 신으면 지금 고등학생한테도 질 수 있을 정도로 스케이트 장비에 대한 노하우도 선수로서는 굉장히 중요해요.]

스포츠와 함께 하는 과학기술, 소치의 꿈을 완성시키는 숨은 조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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