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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으로 돌아온 진영, 사퇴 논란에 말아껴

입력 2013-10-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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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으로 돌아온 진영, 사퇴 논란에 말아껴


최근 자진사퇴한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새누리당 의원 신분으로 7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사퇴 논란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진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사퇴에 따른 정치권 논란에 대해 "이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최근 언론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출국 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힌 '극소수 인사'에 청와대 비서관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 청와대로부터 기초연금 관련 면담 요청을 거부당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그는 미소를 지은 채 입을 열지 않았다.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대두되는 데 대해서는 "내가 뭐 할 얘기가 있겠냐"고 했다.

한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진 전 장관은 이날 오전 본회의에 참석한 뒤 안행위원장실에서 당 의원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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