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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남편 여자 후배 때문에 가출 경험" 충격

입력 2013-09-29 12:26 수정 2013-1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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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남편 여자 후배 때문에 가출 경험" 충격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가 남편의 '여자 후배'때문에 가출한 적이 있다.

정시아는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의 이성친구에게 전화온 적이 한 번 있다. 연기자 후배라 예쁘다. 그래서 나도 조금 더 예민하게 굴었던 것 같다"고 차분이 힙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다. 말을 안 하니까 오히려 '뭐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화가 나서 가출을 했다"며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가출하니 갈 곳이 없더라. 결국 집 옥상에 가서 몇 시간동안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악플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안 그래도 몸매에 대한 기사를 보면 악플이 많다. 악플을 보면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있는데 몸매 관리하기 쉽지 않겠냐'는 내용이 있는데 아니다"며 "나는 살림을 모두 내가 다 한다. 그래서 살이 빠진 것이다. 애들이 두 명이라 한 명 돌본 후 다른 한 명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윤식은 30세 연하 여자친구로 알려진 K모 기자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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