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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원빈 패러디 "나 전당포 한다"…깨알 웃음 선사

입력 2013-09-26 07:15 수정 2013-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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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원빈 패러디 "나 전당포 한다"…깨알 웃음 선사

'주원 원빈 패러디'

배우 주원이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대사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 범인(유재명 분)이 김도한(주상욱 분)을 칼로 찌르자 주먹을 휘두르며 싸웠다.

이후 차윤서(문채원 분)는 태어나서 사람을 처음 때려본 박시온이 손을 벌벌 떨며 불안해하자 “불가피한 폭력이었어. 의도적이거나 이유 없는 폭력은 절대 안 되지만 오늘 네 행동은 정당했어”라고 말하며 박시온을 위로했다.

이어 그녀는 박시온에게 “깡패들이 나한테 못된 짓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시온은 "전 이렇게 할 겁니다.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니는 받아.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 줄게'"라며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의 대사를 읊었다.

이에 차윤서는 “깡패가 임플란트 했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되물어 박시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원 원빈 패러디를 본 네티즌들은 "주원 원빈 패러디, 센스 있다", "주원 원빈 패러디, 깨알 웃음 선사했네", "주원 원빈 패러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주원 원빈 패러디, KBS '굿닥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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