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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공휴일 67일…대체휴일제 영향 11년 만에 최다

입력 2013-09-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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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었던 추석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가서 많이들 아쉬우실 텐데요.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내년 공휴일이 11년 만에 가장 많은 67일이나 된다고 합니다.

고석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엔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을 합친 공휴일, 즉 '빨간날'이 67일이나 됩니다.

지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설, 추석 등 명절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이면 평일을 하루 더 쉬게 하는 대체 휴일제 도입 덕분입니다.

지난 12일 안전행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대체 휴일제 도입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김장호/안전행정부 복무담당관실 과장 : 향후 10년간 11일, (연평균)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으로 업무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당장 내년 추석 전날은 일요일과 겹치지만, 대체 휴일제로 연휴 다음 날인 수요일을 쉬게 됩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일요일과 광복절, 설, 추석, 성탄절 등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이었던 식목일과 제헌절은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2008년부터 쉬지 않는 국경일로 바뀌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던 10월 9일 한글날은 올해부터 다시 법정공휴일로 변경됩니다.

한편, 내년 이후 5년 간 가장 많은 공휴일이 있는 해는 2018년으로 모두 68일을 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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