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복귀…첫 게스트는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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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복귀…첫 게스트는 안철수

입력 2013-09-16 14:03 수정 2013-11-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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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로 돌아온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안철수 의원을 만난다.

16일 JTBC NEWS는 공식 트위터(@JTBC_news)를 통해 "손석희 앵커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라며 "오늘 안철수 의원이 JTBC 스튜디오에 나옵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사장은 14년만에 앵커로 복귀하며 "나열식 리포트를 자제하고, 심층취재, 인터뷰를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철수 의원 섭외는 첫 번째 작품인 셈이다.

손석희 사장의 안철수 의원 인터뷰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트위터리안들은 "일자리가 없다"(@badsur****), "지방 선거 망하면 민주당에 입당할 것인가?"(@hoin****), "새정치의 새로움을 말 말고 행동으로 어떻게 보여줬나?"(?@obs****) 등의 질문을 보내며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업무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뉴스9' 단독 앵커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며, 앵커 복귀는 2000년 MBC '아침뉴스 2000'이후 14년 만이다. 앵커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9'는 평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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