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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시리아 해법 합의…"화학무기 현황 공개해야"

입력 2013-09-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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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놓고 머리를 맞댄 미국과 러시아가 기본적인 틀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과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내놓은 합의안에 따르면 시리아 정권은 일주일 안에 화학무기 보유 현황을 완전히 공개해야 합니다.

시리아는 또 오는 11월까지 국제 사찰단을 입국시켜야 하고 내년 중순까지 화학무기 해체를 완료해야 합니다.

2011년부터 내전이 계속된 시리아에서는 지난달 21일 신경가스 공격으로 민간인 1천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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