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영석PD, 배낭여행 2탄 떠난다…'벌써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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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나영석PD, 배낭여행 2탄 떠난다…'벌써 기대돼'

입력 2013-09-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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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나영석PD'

이승기와 나영석PD가 다시 만났다.

CJ E&M은 3일 "이승기가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에 이은 새 여행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나영석PD가 뭉진 배낭여행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톱 여배우 4명이 떠나는 여행에 이승기가 짐꾼으로 출연하게 된다.

나영석PD는 "이승기와는 복귀작을 함께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며 "서로를 잘 아는 만큼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이승기가 출연하는 것 외에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톱 여배우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나영석PD '배낭여행 2탄' 합류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나영석PD, 인연 오래가네", "이승기 나영석PD, 환상의 호흡 기대돼", "이승기 나영석PD, 여배우 누가 가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이승기 나영석PD,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