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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공식입장 "강예빈과 루머 유포자에 법적책임 묻겠다"

입력 2013-08-27 13:25 수정 2013-1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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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공식입장 "강예빈과 루머 유포자에 법적책임 묻겠다"


배우 권상우가 강예빈과 사귄다는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상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상우는 증권가 정보지에 떠도는 본인과 강예빈이 관련된 루머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라며 "권상우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린다"며 강조했다.

이어 "해당 루머와 관련하여 최초 유포자 및 적극 유포자를 찾아 명예훼손, 금전적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또한 행복한 가정을 뒤흔드는 가정파탄자로 형사고발 조치도 할 것입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강예빈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가 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 짜증 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바 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강예빈과 한 유명인이 사귄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권상우는 자신이 해당 인물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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