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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김이슬 "필리핀서 윤은혜로 오해, 대접 잘 받아"

입력 2013-08-26 18:27 수정 2013-1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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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이슬이 가수 윤은혜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 흑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이슬(2011년 선)은 "다한증으로 유독 손발에 땀이 많다"며 덧신 굴욕담을 공개했다. 그녀는 "땀이 많이 나 샌들을 신을 때도 덧신을 신는데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도 덧신을 신은 채 올라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이슬의 이야기가 끝나고 패널들은 '아이돌 가수를 닮은 것 같다', '윤은혜 닮은꼴이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이슬은 "해외에서도 (윤은혜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당선된 후 필리핀으로 국제대회를 나갔는데 현지 스태프가 윤은혜로 착각했다"며 "어떤 스태프는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를 선물했고, 후보들에게 1시간씩 주는 무료와이파이도 24시간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김이슬은 "한류 열풍이 부니 한국사람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지 않았느냐?'고 묻더라"라고 호의의 진짜 이유가 '윤은혜 닮은꼴' 때문이었음을 밝혔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과 권정주의 삼각팬티 굴욕 사연 등이 공개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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