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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늑대소녀' 아역배우 유해정, 명품연기 '호평'

입력 2013-08-21 16:08 수정 2013-08-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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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늑대소녀' 아역배우 유해정, 명품연기 '호평'

'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드라마 '굿닥터'에서 세상과 단절된 늑대소녀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박시온(주원)은 개 사육장에서 아동학대로 길러진 '늑대소년' 은옥이와 소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바닥을 기고, 옆으로 구르기 등을 하면서 같은 행동을 시도했고, 고모의 학대와 핍박으로 사회적 동물이 아닌 야생 동물과 다름없던 은옥이는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방송 후 학대당하는 아동을 재조명 했다는 것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결국 늑대소녀를 연기한 배우가 누구인지까지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굿닥터 늑대소녀로 출연한 배우는 유해정으로, OCN 드라마 '신의퀴즈 시즌1'에서도 은옥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해정은 삼촌의 학대로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된 은옥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굿닥터 늑대소녀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굿닥터 늑대소녀, 정말 연기 잘하더라", "굿닥터 늑대소녀, 누군가 했다", "'굿닥터 늑대소녀, 연기력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닥터 늑대소녀로 출연한 유해정은 오는 9월 중순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맏이'에 출연해 또 한 번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맏이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영선'(유해정, 윤정희)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 드라마로, 유해정은 윤정희의 아역을 맡았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KBS '굿닥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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