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미란다 커의 아찔한 시스루 의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Thank you"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웨딩화보로 추측되는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중요 부위가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환한 조명에 숨김없이 드러난 그녀의 매끈한 몸매가 톱 모델다운 아우라를 풍긴다.
호주 출신의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기도 하다. 지난 6월 한국에 방문해 프로야구 경기 시구, KBS 2TV '개그콘서트',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