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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왕가위 신작에 "매료됐다" 극찬

입력 2013-08-16 15:42 수정 2013-1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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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 왕가위 신작에 "매료됐다" 극찬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를 극찬했다.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는 22일 북미 전역에 개봉을 앞둔 상태. 뉴욕과 LA 및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약 1000여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이에 마틴 스콜세지 감독 역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여해 '일대종사'를 본후 "이 영화에 매료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어 "영화 속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신중해보였다. 우아하고 동시에 격렬한 영화"라고 덧붙였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호평에 왕가위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는 언제나 내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극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일대종사'는 무인 엽문(양조위)을 중심으로 그를 사랑한 두 여인,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았던 무림 고수들의 삶을 그린다. 22일 국내 개봉.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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