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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첫 방송, KBS 월화극 1위…'직신' 이후 4개월만

입력 2013-08-06 09:19 수정 2013-08-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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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첫 방송, KBS 월화극 1위…'직신' 이후 4개월만


'굿닥터'가 4개월 만의 KBS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전국시청률 10.9%(닐슨코리아)로 MBC '불의 여신 정이'(10%), SBS '황금의 제국'(9.8%)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상어'의 마지막회(7월 30일, 10.7%) 시청률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직장의 신'(지난 4월 9일, 3회 방송) 이후 4개월 만에 KBS 월화극을 1위에 올려놓은 결과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굿닥터'는 1회에서는 서번트 신드롬(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이들 중 특정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증후군으로 2000명 중 1명꼴로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을 앓고 있는 주원(박시온)이 병원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임시채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의 자폐 연기 뿐만 아니라 문채원·주상욱·천호진·고창석·곽도원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안정적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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