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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몸치에서 춤꾼 변신'까지 며칠 걸릴까?

입력 2013-07-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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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렇게 귀로만 들리는 소리를 형상화하면 어떤 모습일까요? 진동판과 소금 알갱이를 이용해 소리를 작품으로 표현한 재밌는 시도가 있습니다.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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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판에 소금을 뿌리고 소리를 높이자, 여러 무늬가 저절로 만들어집니다.

주파수를 높일수록 더욱 복잡하고 신기한 기하학적 모양이 나오는데요, 독일의 물리학자 겸 음악가인 클라드니가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 '클라드니 도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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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비트박스 천재 톰 슘을 만나봅니다.

낡은 레코드판에서 나는 잡음부터 구슬픈 트럼펫 선율까지, 도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입에서 나오는 소리로만 표현해냅니다.

놀라운 실력, 잠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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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카렌 챙은 약 1년 전, 몸치를 극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매일 날짜를 기록해가며 춤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어설픈 동작만 할 줄 알던 카렌이 365일 갈고 닦은 솜씨 한번 보실까요?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면, 노력은 몸치를 댄서로 거듭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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