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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2발 또 쐈다…정부 경고에 "훈련일 뿐" 발끈

입력 2013-05-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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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20일) 하루에만 두 번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여섯발째입니다. 한미연합 훈련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발사했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에서 쏜 단거리 발사체 두발이 또다시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지난 18일 이후 벌써 6발째입니다.

북한이 사흘 연속 무력시위를 벌인 건 이례적인 일이란 분석입니다.

[양욱/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이나 미국과 대화를 원하고 있는 북한에 역설의 화법 중 한가지로 볼 여지도 있겠습니다.]

단거리 발사체의 정체도 관심입니다.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우리들이 보기에는 단거리 미사일(KN-02) 가능성, 그리고 그와 비슷한 탄도궤적을 가진 대구경 로켓(신형 300㎜ 방사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300mm 방사포일 경우, 사거리가 200km에 달해 수도권 이남 지역까지 사정권에 놓이게 됩니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자 청와대가 직접 나섰습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시험발사든 무력시위든 북한은 긴장조성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정상적인 미사일 발사 훈련일 뿐이라며 발끈했습니다.

[조선중앙TV/서기국 보도 :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인인 것처럼 강변하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 행위이다.]

군 당국은 추가 도발에 대비해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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