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를 낀 2044년 달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044년 달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2044년 10월 달력을 게재한 작성자는 "2044년에 최대 9일의 연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달력상으로는 10월 1일 토요일로 시작해서 3일 개천절, 4일부터 6일까지 추석연휴, 8,9일 주말까지 7일 이상을 쉴 수 있다.
만약 7일 금요일에 효도방학이나 월차를 쓸 경우 무려 9일을 쉴 수 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직장을 다닐 확률이 적다", "내 자식이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는 주장이 많다.
그런 가운데 불과 4년후인 2017년 달력이 눈길을 끈다.
2017년 9월~10월에 걸친 이 달력에도 황금 연휴가 존재한다.
주말인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후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다. 이후 10월 7일과 8일 주말이 이어져 화요일인 10월 2일과 금요일인 10월 6일 연차를 활용할 경우 9일의 연휴가 이어진다.
여기에 10월 9일 한글날이 올해부터 공휴일로 돼 총 10일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